지난해 10월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 제3대 이사장으로 취임한 허만섭 이사장이 22일 개인적인 사정으로 퇴임했다.
허 이사장의 갑작스런 퇴임에 따라 공단은 배상필 본부장 대행체제로 전환해 경영상의 문제가 없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허 이사장은 이날 공단 강당에서 열린 퇴임식에서 "고객의 눈높이에 맞는 경영전략으로 건강한 공단을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한 전직원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비록 일선에서 물러나지만 노사간 상호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41만 구민에게 신뢰받는 공단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허만섭 이사장은 부산상고와 동국대 법대를 졸업하고 서울도시철도공사 감사를 거쳐 영등포구 부구청장, 서울시의회 건설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 오인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