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회의 갖고 재난 예찰활동 본격
민간의 재난 방재능력을 강화해 구민의 재산과 생명을 안전하게 지키는 영등포구 지역자율방재단이 출범한 가운데 지난 27일 창립회의를 갖고 본격적인 방재활동에 들어갔다.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열린 이날 회의에는 18개동 방재단 대표와 4개 민간단체 대표 등이 참석해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방재단장 선출과 함께 방재협의회 구성에 따른 각종 사항 등을 논의했다.
구는 앞서 지난해 6월 지역자율방재단 운영 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교육, 훈련 등 방재단 구성과 운영에 필요한 예산 등을 편성한 데 이어 12월 18개동 방재단 528명과 4개 민간단체방재단 91명의 구성을 마쳤다.
구 관계자는 “지역자율방재단이 조기에 정착되고 실질적으로 구민을 위한 위해요소 제거와 안전생활의 파수꾼으로써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역자율방재단은 앞으로 순찰 및 위험지역 신고와 같은 재난 예찰활동, 홍보 등은 물론 재난발생시 정보수집 및 전달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되며, 이와 함께 재해지역 응급복구 참여, 이재민 구호활동 등 재해와 관련한 전반적인 사항도 수행하게 된다.
/ 홍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