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병무청, 직계가족복무부대지원병 모집

서울지방병무청은 3월 입영하는 직계가족복무부대지원병을 오는 25일 오전 10시까지 선착순으로 병무청 홈페이지 모병센터에서 접수 받는다.
직계가족복무부대지원병은 자격·면허, 전공에 관계없이 조부모, 부모, 형제자매가 복무한 부대 또는 복무중인 부대로 지원이 가능하며, 매년 상반기에는 모집병 경쟁률이 높기 때문에 선착순으로 지원하는 직계가족복무부대지원병을 신청하는 것이 유리하다.
지원가능한 곳은 육군의 1군 예하부대 사단(2, 7, 11, 12, 15, 21, 22, 23, 27, 76)과 여단(102, 2포병, 3포병, 3기갑, 2공병, 3공병), 3군 예하부대 수기사, 사단(1, 3, 5, 6, 8, 9, 20, 25, 26, 28), 여단(1포병, 5포병, 6포병, 1기갑, 2기갑, 5기갑, 1공병, 5공병, 6공병)이다.
가족이 현역간부(부사관 이상)인 경우에는 현재 복무하고 있는 부대에는 지원할 수 없으며, 이전 복무한 부대에는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자격은 18~28세인 신체등위 1~3급의 현역병입영대상자로 징병검사를 받지 않은 사람은 지원 후에 지원병 신체검사를 받게 된다. 문의 : 현역모집과 820-4647
 / 홍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