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 새해 첫 여성교실 개강

구는 지역 여성들을 대상으로 전문 기술교육을 통한 여성들의 역량과 자질을 적극 개발하는 한편 가계소득 증대 및 취업과 창업 등의 다양한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여성교실을 운영한다.
올해 109기를 맞이하는 영등포 여성교실은 교육에 앞서 8일 개강식을 갖고 11일 첫 수업을 시작했다. 총 10명의 전문 강사진들로 구성된 이번 교육은 오는 3월 말까지 3개월 과정으로 실시되며 300여명의 여성들이 교육을 받게 된다.
교육은 영등포문화원 내 2층 요리교실에서 피부자격증, 호스피스(간병인), 생활한복, 커트특강, 손뜨개, 현대의상(양재), 인테리어 소품, 한식자격증, 중·일식자격증, 가정요리, 전통떡, 홈베이킹, 복어조리 자격증반 등 16개 과목이 개설돼 운영된다.  문의 : 가정복지과 2670-3349
/ 홍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