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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총, 사업실적 평가 및 다짐대회

관리자 기자  2009.12.18 04: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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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과 희망주는 신뢰받는 조직으로 도약하자

 

자유총연맹 영등포구지회(회장 정원호)가 올 한해 추진한 각종 사업을 평가하고 유공자에 대해 시상하는 ‘2009 자유수호 사업실적 평가 및 다짐대회’를 10일 영등포문화원에서 개최했다.
김형수 구청장을 비롯 조길형 구의회 의장, 시·구의원, 홍상기 문화원장, 이오장 자유총연맹 서울시지부회장 등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는 자총연맹에서 추진하고 있는 불우이웃과 새터민(북한이탈주민) 돕기 등 각종 공익사업에 앞장서 온 김광규 운영위 수석부위원장((주)한성카독크서비스 대표이사)이 자유평화상 자유장 금장을 수상하는 한편 이상욱씨 등 회원 15명에게 자유총연맹 총재·서울시장·서울시지회장·구지회장 표창이 각각 수여됐다. 
이밖에 평소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모범이 된 관악고 황영재 학생 등 4명에게는 사회봉사대상이 수여됐다.
이와 함께 이날 기념식에 앞서 진행된 특강에서는 신호철 국민대 정치대학원 총원우회장으로부터 ‘녹색성장 지킴이 양성발대식 및 교육’에 대한 강의가 이어졌다.
특히 구지회는 올 한해 탈북청소년 안보교육·급식봉사, 기초질서지키기 캠페인, 김장담그기, 노인위안잔치 등의 공익사업을 적극 추진해오며 안보의식 고취는 물론 소외계층과 북한이탈주민들의 인권 신장에 기여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 앞서 영등포구청 박무진(도시디자인과)씨로부터 관내 모범청소년 2명에 대한 장학금이 기탁됐다.
/ 오인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