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문래 생활안전협의회, 송년의 밤

관리자 기자  2009.12.18 03:31:00

기사프린트


민경 협력치안 강화 다짐

 

영등포경찰서 문래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회장 조익성)는 14일 문래동 목포수산에서 올 한해를 마감하는 ‘2009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자리에는 정지효 영등포경찰서장을 비롯해 조성태 생활안전과장, 전근배 문래지구대장, 이화용 자유선진당 영등포갑 당협위원장, 김철원 생활안전협의회 연합회장, 김선성 문래동장, 이일환 문래1동 새마을금고 이사장, 박재철 문래동 주민자치위원장 등 회원 80여명이 참석해 민·경 협력치안 강화를 다짐했다.
특히 이날 민경협력 치안에 앞장서 경찰행정발전에 기여한 이연자·유용환·윤영화 위원 등에게 정지효 서장으로부터 감사장이 수여됐다.
조익성 회장은 인사말에서 “지역주민과 함께 호흡해 경찰행정에 도움이 되는 한편 경찰의 직무만족을 높이고 치안서비스 향상을 기해 내실 있는 경찰행정상이 구현될 수 있도록 경찰협력단체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지효 서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송년의 밤 행사를 계기로 민·경 협력치안이 더욱 강화돼 살기 좋은 영등포구를 만들어 가는데 다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 2004년 발족한 문래지구대 지역생활안전협의회는 지역주민의 총체적인 생활안전 구심체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며, 각종 생활안전 캠페인을 비롯 민·경합동 범죄예방활동 등을 펼쳐오고 있다.
/ 오인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