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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경찰서 경발위, 하반기 정례회

관리자 기자  2009.12.02 02: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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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보호·민생치안’ 내년에 더욱 강화키로

 

영등포경찰서 경찰발전위원회(위원장 성용우)는 25일 신세계백화점 6층 회의실에서 ‘2009년도 하반기 정례회의’를 갖고 민생치안 확립 강화를 다짐했다.
이날 회의에는 영등포경찰서 서성용 경무과장을 비롯해 류현수 청문감사관 등 각 과장 및 경찰발전위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찰서·경발위에서 추진한 금년도 주요업무 등이 보고됐다.
먼저 영등포경찰서는 금년도에 민생침해범죄소탕 60일 계획, 서민보호·민생치안을 위한 희망울타리 프로젝트, 성매매 집결지 척결, 112 범죄신고 강조의 달 등의 업무를 중점적으로 추진한 결과 3분기에는 경무업무평가를 비롯 집회·시위 관리 형사활동 실적 등 6개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치안종합성과평가에서 서울청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와 함께 경발위는 지난 7월 ‘경찰발전위원회’로 개칭하고 신규위원 10여명을 위촉해 내실화 다지는 한편 지구대 합동 순찰을 비롯 서울청장 협력단체장 간담회, 치안시스템 견학, 사랑나눔 봉사활동 등으로 민생치안 서비스 개선에 힘을 보탰다.
업무보고에 앞서 이날 지역 치안유지와 경찰행정발전에 기여한 양근열(생활질서계) 경사, 유선화(정보통신계) 전산서기 등 2명에게 아름다운·자랑스런 경찰관 표창이 수여됐다.    / 오인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