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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아동 돕기 위한 ‘사랑의 나눔터’

관리자 기자  2009.12.02 02: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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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임당라이온스,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 전달

 

국제라이온스협회 354-A지구 사임당라이온스클럽(회장 최미경·구의회 사회건설위원장)은 19일 신길동 OB캠프에서 장애아동을 돕기 위한 ‘사랑의 나눔터’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형수 구청장을 비롯해 권영세 국회의원, 양창호 시의원, 박남오·신흥식·김종태 구의원 등 지역인사 300여명이 대거 참석해 사랑나눔에 동참했다.
사랑의 나눔터는 어렵게 생활하는 불우장애아동 가정과 소외된 이웃들에게 훈훈한 인정과 따뜻한 사랑을 나눌 수 있는 의미있는 행사로 올해로 5회째를 맞고 있다.
최미경 회장은 “경제가 어려울 때 일수록 우리들의 작은 관심과 따뜻한 손길이야말로 어려운 이웃들의 삶을 더욱 보람 있게 하는 소중한 사랑의 실천”이라며 “이번 행사로 마련된 기금은 연말에 장애인 결손 가정을 돕는데 소중하게 쓰여질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2004년 11월 창립된 사임당라이온스클럽은 사랑의 나눔터 행사 외에도 ▲김장김치 담그기 ▲동지팥죽봉사 ▲장애아동 등하교길 이동봉사 ▲장애우 돕기 일일찻집 행사 등 다양한 사회봉사 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의 정신을 실천하고 있다.                     / 오인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