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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울수록 나누는 이웃간의 정

관리자 기자  2009.12.02 02: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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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지역서, 사랑의 김장 담그기

 

영등포경찰서 중앙지역서가 지난 19일 관내 무의탁 어르신들의 월동준비를 위한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개최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중앙지역서 소속 협력단체인 효천회, 중앙자율방범위원회, 생활안전협의회, 청소년육성회 등의 후원으로 훈훈한 정과 이웃사랑까지 보태져 의미가 더욱 깊다.
이날 중앙지역서 직원 및 단체회원 30여명이 정성스럽게 담근 김치는 모두 520포기로 홀로 외롭게 지내시는 어르신들에게 전달됐다.
배영환 지역서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협력단체 회원들과 함께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며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사랑이 담긴 김장김치로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영등포경찰서 정지효 서장, 서성용 경무과장을 비롯한 각 부서 과장, 김용숙 본지 발행인 등 주요내빈들이 참석해 행사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 오인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