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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보증지점, 25개 자치구로 확대해야

관리자 기자  2009.11.21 10: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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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보증재단을 이용하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접근성 개선과 이용 편의를 위해 서울신용보증재단의 지점을 서울시 전 자치구로 확대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서울시의회 이지철 재정경제위원장(한나라당, 강동4)은 18일 열린 서울신용보증재단(이하 신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현행 13개소의 지점수를 25개 자치구 전역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마련토록 건의했다.

이 위원장은 "현재의 지점 수로는 서울시 사업체의 99%에 달하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원활한 자금지원 역할을 수행하기 어렵다" 면서 "가까운 영업점을 찾아 민원인들이 먼 거리를 이동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1자치구에 최소한 1개소의 영업점을 확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위원장은 또 "기초생활수급자 등 경제적 취약계층의 자활지원을 위해 특별 저금리 대출과 보증료 부담 완화 방안을 함께 마련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