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의회(의장 조길형)가 지난 12월 18일 구의원 등 사무국 직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년간의 의정활동을 공식 마무리하는 ‘2009 송년 간담회’의 시간을 마련했다.
해군회관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는 김형수 구청장을 비롯 송요출 행정국장 등 구청 간부진 10여명도 함께 참석했다.
특히 올해는 어려운 경제 상황을 고려해 의원 배우자와 가족 등은 초청하지 않은 채 조용하고 검소한 분위기 속에서 한해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
의회는 만찬에 앞서 지난 36년간의 공직생활을 끝으로 정년퇴임을 앞두고 있는 고광독 사무국장에게 전 의원 및 직원들의 마음이 담긴 감사패를 전달했다.
조길형 의장은 인사말에서 “모든 의원들과 사무국 전직원들의 노력으로 5대 의회가 알찬게 마무리됐다”며 “구민의 대표기관으로서 얼마남지 않은 후반기 임기동안 모든 역량을 결집시켜 구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의정활동으로 마무리하자”고 당부했다.라고 다짐했다.
한편 구의회는 이날 앞서 오전 열린 제150회 제2차 정례회 3차 본회의를 통해 그동안 심의한 2010년 예산안과 조례안 등 상정된 안건을 의결하고 올 한해 의정활동을 공식 마무리했다.
/ 오인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