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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김치 속 따뜻함이 소복소복

관리자 기자  2009.11.17 03: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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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부녀회, 소외계층 김장 3000포기 담근다

 

새마을부녀회(회장 정법순)가 17.18일 양일간 문래공원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월동용 김장 담그기 행사를 벌인다.
관내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 가정 등에 맛있는 김장김치를 담궈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랑의 김장 담그기는 훈훈한 사회분위기 조성과 주민 결집력 재고를 위해 매년 개최돼 오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김형수 영등포구청장을 비롯한 새마을부녀회원 110여명이 참여해 총 3,000포기의 김장을 담글 예정이다. 회원들은 산지 직송의 신선한 배추와 무를 직접 절여 속 만들기, 버무리기까지 손을 모아 정성으로 진행한다.
이와 함께 정성을 담은 김장 김치는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정, 기초생활수급자 가정, 위탁아동 가정 등 총 552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 장남선 주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