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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우체국, 고객대표자회의

관리자 기자  2009.11.17 03: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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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만족 향상 위한 다양한 의견 제시

 

여의도우체국(국장 독고 무)은  12일 우체국 5층 소회의실에서 2009년도 하반기 고객대표자회의를 개최했다.
독고 무 국장을 비롯 김용숙 고객대표자회의 의장(본지 발행인) 등 고객대표위원 및 우체국 실·과장 20여명이 참석한 이번 회의는 2009년 한해동안 실시된 우정사업 서비스를 평가하는 한편 고객중심 서비스 제공과 고객감동 실현 등 우체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강국형 우편영업실장으로부터 금년에 실시된 우정사업 실적과 업무성과 등 전반적인 사업 보고에 이어 임종선 금융영업실장으로부터 예금·보험상품 등 금융사업 내용이 보고됐다. 이와 함께 지난 상반기 회의에서 고객대표자들이 제시한 의견에 대한 조치내용 보고와 함께 고객대표자들의 의견을 듣고 토론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회의에 앞서 독고 무 국장은 인사말에서 “여의도우체국이 11년 연속 우정사업본부 고객만족도 1위라는 큰 성과를 이뤘다며, 이러한 결과는 고객대표위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홍보활동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독고 무 국장은 이어 “고객의 대변자인 고객대표위원들이 제시한 소중한 의견을 우정사업에 적극 반영해 보다 나은 고객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용숙 의장도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고객감동 실현을 위해 노력해 온 우체국 직원들의 노고를 높이 치하하고, 앞으로도 고객만족서비스 증진은 물론 고객감동을 실현하기 위해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김용숙 의장 주재로 열린 토의에서는 여의도우체국의 고객만족 수준 및 향상방안을 주제로 고객의 입장에서 다양한 서비스의 확충 등 개정 방안이 심도있게 논의됐다.
이날 위원들은 소포취급시 발생되는 파손사고 중 특히 과일, 절임배추 등의 파손은 다른 고객들의 상품까지 파손되는 문제점을 안고 있다며, 접수시 소포검열을 강화해 줄 것과 소포취급국 내외부에 현금인출기(CD)를 설치해 금융업무가 필요한 고객들에게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밖에 등기우편 도착시 수취인 부재로 남기게 되는 우편물 도착 확인증이 지역 집배원에 따라 남기지 않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고 있다며 집배원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김관수 영업과장은 “고객들의 욕구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고객만족경영 실천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고객의 요구사항을 정확히 파악·행동으로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회의에서 개진된 여러 의견에 대해 경영활동에 적극 반영해 서비스 품질을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역 각계를 대표하는 위원 9명으로 구성된 고객대표자회의는 고객만족경영의 일환으로 그동안 고객의 목소리를 전달하는 역할과 우체국의 우편 및 금융상품 및 서비스를 평가하는 기능을 수행하는 한편 우정사업 추진 및 현황 발생시 합리적인 여론선도 역할을 수행해 오고 있다.
/ 오인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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