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진·직 원간 화합의 장 마련
영등포병원(이사장 유태전)·김포 뉴고려병원(이사장 윤영순)이 지난 7일 김포 장기중학교에서 각 과장을 비롯한 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계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직원들간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된 이날 체육대회에서는 두 팀으로 나눠 축구, 피구, 2인3각, 줄다리기, 계주 등 5개 종목에서 열띤 대결을 펼치며 친목을 다졌다.
경기에 앞서 영등포병원 유태전 이사장과 김윤식 뉴고려병원장은 대회사에서 “모든 의료진들이 모인 만큼 뜻 깊은 시간을 함께 만들고 두 병원간의 정을 나눌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뉴고려병원의 개원 자축과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를 풀며 직원간의 친목을 다지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김전일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