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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협, 정진원 3대 회장 취임

관리자 기자  2009.11.03 03: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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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 성금 1억원 기탁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 제3대 회장에 정진원 전 영등포문화원장(사진)이 취임했다.
협의회는 지난 10월 15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열린 ‘2009 제2차 임시총회’를 통해 정진원 전 문화원장을 신임 회장으로 선임한데 이어 취임식을 개최했다.
공식 회장선거 과정을 거쳐 회장으로 선임된 정진원 신임 회장은 금년 10월 15일부터 2012년 4월 19일까지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 대표이사로서 회장직을 역임하게 된다. 특히 정 회장은 앞으로 임기 3년간 매월 300만원씩 총 1억원의 정기기부 약정을 맺어 사회복지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였다.
정 회장은 취임사에서 “지역 발전을 위해 동참한 지난 40여년의 경험과 지혜를 바탕으로 나눔과 사랑의 복지공동체를 구현하고자 하는 협의회 비전을 성취하는데 주춧돌이 될 수 있도록 임원 및 회원, 지역내 모든 관계자들과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정 회장은 이어 “지난 8월 별세한 故 이익순 초대회장의 유지를 받들어 영등포의 선진화된 복지문화를 형성하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진원 신임 회장은 중앙대 약학대를 졸업하고 미국 트리니티대 명예정치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영등포구약사회장을 비롯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의장, 영등포구의회 1대 전·후반기 의장, 영등포문화원장, 민주평통영등포구협의회장, 국제로타리클럽 3640지구 제6대 총재, 한국갱생보호공단 이사장, 서울YMCA부이사장, 장학법인 남부 청소년 선도재단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 오인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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