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비추미 여성대상’ 수상
대림성모병원 변주선 행정원장(사진·한국아동단체협의회장)이 지난 30일 삼성생명공익재단 주관으로 삼성생명 국제회의실에서 개최된 ‘제9회 비추미 여성대상’ 시상식에서 영예의 여성대상을 수상했다.
변 원장은 그동안 걸스카우트 활동을 통해 미래 여성지도자를 육성하고 사회봉사 활동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여성지위 향상과 권익신장 부문의 최고상인 ‘해리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날 비추미 여성대상 부문별 수상자에게는 각 3천만원의 상금이 전달됐으며, 특별상 수상자에게는 2천만원이 각각 주어졌다.
한편 대상은 삼성생명공익재단이 여성의 사회적 역할 증진과 여성문화 발전에 기여한 인사를 선발·격 려하기 위해 제정한 여성상으로 ‘비추미’는 해·달·별 의 통칭으로 사회를 밝고 건강하게 비추는 사람이란 뜻이다. / 홍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