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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지도자 한마음 체육대회

관리자 기자  2009.11.03 02: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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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진작과 결속력 다져

 

  새마을운동영등포구지회(회장 박종현)는 지난 24일 양화중학교 운동장에서 ‘제7회 새마을지도자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한마음 체육대회는 새마을지도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동시에 소속 단체간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매년 개최돼 오고 있다.
이날 대회에는 조길형 구의회 의장을 비롯 전여옥 국회의원, 김영주 전 국회의원, 문병열 시의원, 박정자·구  애라·윤 동규·고 기판·신 흥식·김 기중·김 동식 구의원, 남상해 서울시지부회장 등 유관직능단체장 및 새마을지도자 6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글로벌·그린팀 등 4개팀으로 나눠 줄다리기, 합동줄넘기 등의 열띤 대결을 펼쳤다.
박종현 회장은 인사말에서 “그동안 새마을지도자들은 녹색생활화를 추진하기 위한 주민의 공감대 형성과 실천분위기 확산을 위해 교육, 홍보, 실천캠페인 등을 실시해 왔다며, 특히 방역활동, 안양천 정화활동 등 지역의 질병예방과 자연환경을 보호하는데 큰 기여를 했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 이어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위로하기 위해 마련된 한마음 체육대회를 통해 새마을 지도자들의 사기진작과 화합의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며 “꿈이 있는 새마을, 도약하는 새마을, 도전하는 새마을을 위한 흥겨운 한마당 잔치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지역사회 발전과 새마을운동 활성화에 기여한 임무성 영등포동협의회장, 최광자 대림2동부녀회장, 백명기 문고 당산2동 분회장 등에게 중앙회장 표창이 수여됐다. 이어 최병도 문래동 협의회, 이정숙 신길7동 부녀회장, 권진주 문고 당산1동분회 지도자 등에게는 서울시회장 표창이 각각 전달됐다. 
/ 홍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