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만족 '으뜸 공기업'의 명성 이어간다
'화합과 결속' 경영의 성장동력
지난 2006년 10월 영등포구도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으로 취임한 허만섭 이사장이 제3대 이사장으로 연임됐다.
영등포구도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허만섭)은 지난 10월 27일 오전 공단 강당에서 임직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갖고 경영 선진화를 위한 전직원간 화합과 결속을 다짐했다.
이날 허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나를 포함한 전직원은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경영환경의 흐름을 직시하고 항상 생각과 행동에 변화가 있어야 한다며, 각 시설별 고객의 눈높이에 맞는 경영전략으로 건강한 공단을 가꾸어 나가자"고 주문했다. 허 시장은 특히 "경영의 성장동력은 임직원 상·하간, 수평간의 격이 없는 의사소통을 통한 결속이 바로 힘이라며, 노사간 상호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41만 구민이 애용하고 칭찬받는 공단을 만드는데 혼신을 노력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한편 허만섭 이사장은 부산상고와 동국대 법대를 졸업하고 서울도시철도공사 감사를 거쳐 영등포구 부구청장, 서울시의회 건설위원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