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자본으로 성공적인 창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을 위한 소자본 여성창업 강좌가 운영된다.
 구는 창업 성공률을 높이고 고용창출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영등포구 소상공인센터와 연계해 체계적인 창업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강좌는 소자본으로 성공적인 창업을 희망하는 지역 여성 100명을 대상으로 오는 11월 9.11.13일 사흘간 문래동 창업지원센터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창업 강좌에는 김민정 세무사, 왕희원 서울신용보증재단 영등포지점장, 양승근 강북청년 창업센터장, 이성열 FX코어솔루션 대표 등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서 ▲상권분석 및 입지선정 ▲창업절차 및 지원제도 ▲소점포 마케팅 및 광고홍보 ▲인터넷 쇼핑몰창업 ▲창업법률 및 세무 등 창업에 관한 전문적이고 세분화된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이와 함께 구는 강의 수료자에게 수료증을 발급해 서울시 소상공인 창업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는 신청자격을 부여할 계획이다.
수강생은 오는 19일까지 전화(2670-3422,25) 또는 구청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 김윤섭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