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기 평화통일 기반 조성 다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울지역 간부 자문위원 합동 연찬회가 지난 9월 28일 그랜드힐튼호텔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
한천희 영등포구협의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연찬회에는 홍양호 통일부 차관을 비롯해 오세훈 서울시장, 김대식 사무처장, 손병문 서울부의장 등 서울지역 협의회 간부 자문위원 600여명이 참석했다.
개회식에 이어 곧바로 홍양호 통일부 차관으로부터 ‘최근 남북관계 동향과 정부의 대북정책’ 주제로 최근 북한동향을 비롯 남북관계 현안 등이 보고됐다.
이어 ‘대북정책과 14기 민주평통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열린 특강에서는 이기택 수석부의장으로부터 현실감 있는 대북정책 자문, 통일무지개 운동, 탈북자 정착지원 사업, 해외사업 강화 방안 등이 제시됐다. / 오인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