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고 허선혜 최우수상 수상
당산1동 새마을문고(회장 박석재)는 지난 9일 당산1동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제7회 독서감상문 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김영주 전 국회의원(민주당 영등포갑위원장)을 비롯해 구의회 박성호 운영위원장·윤준용 의원, 지태경 당산1동장, 새마을문고 김철원 서울시지부 수석고문·나종갑 영등포구지부 회장, 이백행 당산1동 주민자치위원장 등 문고지도자 및 수상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감상문 대회에서는 관악고 허선혜(2) 학생이 영예의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어 영중초 김윤정(3) 학생 등 3명이 우수상을 수상하는 한편 당산서중 김경환(3) 학생 등 13명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밖에 양화중 조성준(1) 학생 등 22명이 아차상을 각각 수상했다.
한편 이날 당산1동문고 김정남 감사와 우종구 회원 등이 건전한 독서 풍토 조성에 앞장선 공로로 서울시지부·영등포구지부 회장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박석재 회장은 “이번 대회에서 수상한 학생 모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독서를 통해 향후 사회에서 큰 인재가 될 수 있길 바란다며, 문고에서도 훌륭한 인재 발굴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등 적극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 오인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