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래중 이민아 대상 수상

문래동새마을문고(회장 류성주)는 지난 8일 문래동주민센터 다목적회의실에서 ‘제6회 독서감상문 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김형수 구청장을 비롯해 박찬구 시의원, 고기판·김기중 구의원, 김선성 문래동장, 나종갑 구지부 회장 등 문고지도자 및 학생 10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 7월 10일부터 2개월간 총 93편이 응모된 이번 대회에는 독후감 부문에서 이민아(문래중3) 학생이 대상을 차지했다. 이어 문재영(영문초5) 학생 등 5명이 최우수상을 차지한데 이어 김지민(영문초4) 학생 등 9명이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밖에 신현정(문래초2) 학생 등 21명이 장려상을 수상하는 한편 이금순·김영숙 문고지도자들에게는 공로상이 수여됐다.
류성주 회장은 인사말에서 “수상자 모두는 우수한 실력을 인정받은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독서를 통해 나아가 사회에서 인정받는 참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오인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