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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제218회 임시회 개회

관리자 기자  2009.10.07 04: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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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성 의장, 민생경제·서민생활 안정 우선

김기성 서울시의회 의장은 6일 열린 제218회 임시회 개회식에서 "금융위기 여파로 아직도 국내경제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편 신종플루 확산으로 시민들의 우려가 크다며, 시민들의 고통을 함께 하고자 내년도 의정비를 동결했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이어 "신종플루 확산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500억원의 추경예산이 확보될 수 있도록 시의회차원에서 적극 협조했다며, 제반사업의 우선순위를 민생경제 활성화에 두고 중소기업과 서민생활 안정에 힘이 되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김 의장은 "서울시 희망플러스 꿈나래 통장사업이 금년에 2만 가구로 대폭 확대돼 저소득층 시민들에게 커다란 희망이 되고 있다며, 시민사회 및 언론으로부터 새로운 복지 패러다임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