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재해 없는 안전한 마을 만들기 행사 참석
서울시의회 도시관리위원회 류희숙 의원(한나라당, 은평1)은 지난 24일 한국전기안전공사가 주관한『전기재해 없는 안전한 마을 만들기』행사에 참석했다.
은평구 관내 노후주택과 저소득층이 밀집돼 있는 전기재해 취약지구인 녹번동 소재 223여세대 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날 행사는 류희숙 의원을 비롯한 한국전기안전공사 이대훈 기술이사 및 직원 50여명과 구의회 의장 및 의원, 은평구청 관계자 등 외부인사 및 사회공헌활동 양해각서(MOU) 체결기관인 한국전기공사협회 서울서부회장, 현대건설 정유성 상무, KD파워 김영철 전무 등 1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류 시의원은 축사를 통해 "전기는 실생활에 없어서 안되는 중요한 자원이지만 그로인한 화재 및 사고로 서민들의 피해가 크다"며, 노후된 주택의 전기시설을 무료로 보수하는 이날 행사의 관계자 및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특히 이날 류 의원은 봉사자들과 함께 보수 대상 가구를 방문해 전기 보수 봉사에 직접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