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기간 운영 표지판 부착
구는 추석 연휴기간중 환자발생 및 응급상황에 대비한 원활한 진료와 약국을 이용할 수 있도록 비상진료 당번 기관을 운영한다.
비상진료 당번 기관은 연휴 시작인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운영되며, 병·의원 및 약국에는 「연휴기간 운영」이라는 표지판을 업소에 부착해 이용 주민의 편의를 돕는다.
이번 연휴기간 운영되는 의료기관은 관내 여의도 가톨릭성모병원을 비롯한 병원급 의료기관 14개소, 대명의원을 비롯한 의원급 10개소, 보현약국을 비롯한 약국 102개소이며, 연휴기간 운영되는 병·의원 및 약국 명단은 영등포구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현재 영등포구에서 운영중인 신종플루 상담센터 역시 추석기간에도 쉬지 않고 상담을 받는다.
신종플루 상담센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중증환자는 치료거점병원에서 진료 받을 수 있도록 민간 의료기관과도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더불어 야간에도 비상방역 근무자를 투입해 정상근무 하며 주민상담·진료에 불편이 없도록 신종플루 대응체계를 강화 할 계획이다.
한편 신종플루 관련 4곳의 치료 거점병원과 항바이러스제 비치병원을 별도로 운영한다. / 손정운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