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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부녀회, 사랑의 밑반찬 해드리기

관리자 기자  2009.09.29 04: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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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부녀회(회장 정법순)는 지난 23일 뉴삼보웨딩홀에서 관내 독거노인 200여명을 초청해 ‘사랑의 밑반찬 해드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형수 구청장을 비롯해 구의회 조길형 의장, 박정자·고기판 의원, 박종현 새마을영등포구지회장 등 각 동 새마을지도자 100여명이 참석해 어르신들을 격려했다.
이날 지역 어르신 200명에게는 쌀(5kg)과 고추장 등이 각각 전달된데 이어 점심식사도 함께 대접됐다.
특히 이날 전달된 쌀 200포는 (주)한성카독크서비스 김광규 대표이사로부터 기탁돼 훈훈함을 더했다.
정법순 부녀회장은 “잊혀져가는 효정신을 새롭게 일깨우고 참된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된 사랑의 밑반찬 해드리기 행사를 통해 외롭게 지내시는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즐거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부녀회원 모두는 앞으로도 건강한 가족간의 사랑과 지역사회의 도덕성 회복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오인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