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안현장 관계자·협력단체장 격려

주상용 서울지방경찰청장이 지난 3일 영등포경찰서를 방문해 112신고센터를 비롯 협력단체장 등 관계 직원들을 격려했다.
주 청장은 이날 정지효 서장 등 경찰서 협력단체장들과 함께 간담회를 갖은데 이어 112신고센터를 비롯해 시위전담반 등 치안현장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실시했다.
주 청장은 이날 간담회 자리에서 “모든 범죄발생에 있어 112신고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 협력단체들과 유기적인 협력체제 강화”를 강조했다. 특히 주 청장은 “소통의 중요성과 직원 스스로가 투철한 주인정신을 갖고 근무해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이날 영등포경찰서 서동명 경사(역전파출소)와 문정희 순경(마약수사팀) 등 유공직원에게 서울청장 표창이 각각 수여됐다. 이와 함께 조익성 경찰발전위원회 부회장, 민병희 청소년육성회 운영위원 등 협력단체 관계자 등에게 감사장이 수여됐다.
/ 오인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