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소방서(서장 유건철)는 최근 급격히 확산되고 있는 신종 인플루엔자(H1N1)의 감염예방을 위한 안전조치를 실시했다.
이에 따라 민원인이 방문하는 출입구에 손소독기를 설치하고, 체온계를 비치해 발열증상을 체크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희망근로참여자 및 전 직원에게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마스크 및 휴대용 손소독기 등을 보급해 내·외부적인 감염경로 차단에도 주력했다.
유건철 서장은 “앞으로도 신종플루에 대한 예방조치를 적극적으로 실시해 모두가 안전할 수 있도록 감염확산 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감염 정점인 10월을 대비해 추가 예방·대응조치를 강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 성계환 주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