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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영상산업 제작비 지원 동참

관리자 기자  2009.09.10 10: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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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을 소재로 한 영화·드라마 등에 서울시 예산지원

박찬구 서울시의원(영등포1지역)이 발의한 서울시 영상진흥조례안이 지난 8일 열린 제217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서울을 소재로 한 영화·드라마·게임·음악 등에 들어가는 제작비를 서울시로부터 지원받게 된다.   

고부가가치 창출이 가능한 영상산업은 도시브랜드 가치를 제고시키고 도시의 경쟁력을 결정짓는 매우 중요한 기간산업이다. 이에 따라 박찬구·남재경 의원은 서울시 영상산업의 진흥과 영상문화의 발전에 필요한 지원·육성시책을 수립·시행할 수 있도록 돕고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문화생활 향상을 위해 이번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서울시 영상진흥조례안 문화산업진흥 기본법과 영상진흥기본법에 따라 서울시 영상문화의 발전과 영상산업의 진흥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시민의 문화생활을 향상시키고 영상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지난 4월 제215회 임시회 제2차 재정경제위원회 상정됐지만 보류된 바 있다.

 

박찬구 의원은 "국가의 조세지원과 지방정부의 제작비와 인건비에 대한 인센티브로 영화를 비롯한 영상산업이 활기를 찾을 수 있을 것이라며, 이것이 서울시의 경쟁력뿐만 아니라 국가경쟁력에도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이어 이번 "조례안이 한류 열풍의 주역으로 그 열기를 계속 이어 나가게 될 것이며, 세계 속의 서울을 홍보하게 됨에 따라 해외 마케팅으로 관광객 유치 등과 같은 부가가치가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울을 소재로 한 영화·드라마 등에 서울시 예산지원 박찬구 서울시의원(영등포1지역)이 발의한 서울시 영상진흥조례안이 지난 8일 열린 제217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서울을 소재로 한 영화·드라마·게임·음악 등에 들어가는제작비를 서울시로부터 지원받게 된다. 고부가가치 창출이 가능한 영상산업은 도시브랜드 가치를 제고시키고 도시의 경쟁력을 결정짓는 매우 중요한 기간산업이다. 이에 따라 박찬구·남재경 의원은 서울시 영상산업의 진흥과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