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삼조 1지회장, 신박문 2지회장 임명
민주평통영등포구협의회 제1.2지회 1차회의가 지난달 25일과 27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각각 열렸다.
이날 회의에 앞서 새롭게 위촉된 이삼조 1지회장과 신박문 2지회장에게 임명장이 각각 수여됐다.
이어 이정숙 1지회 간사와 우경란 2지회 간사 등에게도 임명장이 각각 수여됐다.
이삼조 1지회장과 신박문 2지회장 등은 인사말에서 “무엇보다 우리나라의 선진국 진입과 통일이 가장 중요한 과제라며, 지회장으로서 평화적인 통일 분위기 조성에 선도적인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천희 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144명의 자문위원 모두는 평화통일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화해와 용서, 통합을 바탕으로 남북관계가 회복될 수 있도록 사회내부갈등 해소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민주평통 현황과 상생공영의 정책’이라는 주제로 장득순 평통사무처 통일정책자문국장으로부터 실시된 이번 1차회의 특강에서는 14기 주요 4대 활동방향과 역할, 최근 남북관계 현안, 이명박 정부의 대북정책 등이 소개됐다.
/ 오인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