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영등포구협의회(회장 한천희) 임원 20여명은 ‘2009 을지훈련’ 기간인 지난달 18일 구청 지하종합상황실을 찾아 작전상황 등을 보고 받았다.
임원진은 이와 함께 국가비상사태에 신속히 대처하고 민·관과의 기능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자체 행동절차 및 제반업무 처리 등을 숙지했다.
한천희 회장은 “을지연습은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 비상사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비상대비계획을 검토·보완하고 연 1회 전국 단위로 실시하는 것으로, 특히 자연재해 발생시에도 우리 생명과 재산의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매우 소중한 기회”라고 말했다. / 오인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