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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체험과 복지서비스를 한번에

관리자 기자  2009.09.03 03: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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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문화거리 축제·주민서비스박람회 함께 열려

 

재미있고 다양한 과학체험으로 아이들의 과학에 대한 흥미를 키울 수 있는 ‘과학문화거리 축제’가 오는 12일 2호선 문래역 5번 출구 일대에서 열린다.
올해 3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아이들이 직접 만지고 느끼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어 매회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신나는 호루라기 피리만들기 ▲무지개를 내 손 안에 ▲나무젓가락배·권총 만들기 ▲인체뼈 모형 조립 ▲주머니에어컨 만들기 ▲풍선탱탱볼 만들기 ▲번쩍번쩍 번개 만들기 ▲탄생의 신비! 별자리를 찾아서 ▲커져라 초코파이 등 20여개의 다채로운 과학체험부스가 동심을 사로잡는다.
주민서비스 박람회도 함께 열린다. 국민연금공단, 남부교육청 등 지역의 100여개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해 50여개의 주민복지서비스부스가 설치돼 ▲구인업체와 구직자간의 현장 면담 및 직업 훈련 상담 ▲내 연금을 알아보고 노후설계 상담 ▲방과 후 수업 프로그램과 특수 사업 등 아동 프로그램 체험 ▲사랑의 빨래방, 푸드마켓 등 복지사업 안내 ▲정신건강 및 금연클리닉, 운동상담관, 모자보건 프로그램 안내 등이 열린다. 천연비누 만들기, 요가, 타이치체조, 심폐소생술 등은 직접 체험해 보고 수강 신청도 할 수 있다.
이밖에 다문화 음식체험 먹거리 장터와 각종 문화공연 등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가 펼쳐질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그동안 분리 개최됐던 두 행사가 통합되면서 온 가족이 다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컨텐츠로 발돋움해 더욱 풍성한 축제로 거듭난 만큼 주민에게 매우 유익하고 뜻깊은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문의 : 교육지원과 2670-4168,
주민생활지원과 2670-39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