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병무청(청장 권용덕)은 조직문화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선진화 계획을 마련해 글로벌 수준의 창의적인 조직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이를 위해 병무청은 즐겁고 일할 맛 나는 ‘좋은 일터’ 만들기를 위해 간부와의 대화의 시간 등 열린 의사 소통 채널을 마련하고, 실질적인 ‘멘토링’ 제도를 활성화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전 직원이 함께하는 ‘한마음 단합대회’ 축제를 열어 장기 자랑 등을 통해 가족 같은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고 직원들의 단합과 사기를 높이고 있다.
또한 ‘일과 삶의 균형’을 통한 가족 친화적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매주 수요일을 가족과 함께하는 Family day로 지정해 3無데이(야근, 회식, 개인약속 없는 날) 제도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봉사활동 등 따뜻한 마음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전 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녹색장터를 통해 수익금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하는 한편, 장애우와 함께하는 걷기 대회를 비롯 다양한 이웃사랑 행사에 참여함으로써 환경 보호와 이웃 사랑을 동시에 실천하는 등 창의·실용적 저탄소 녹색성장 추진을 강화하고 있다.
권용덕 서울지방병무청장은 “함께하는 따뜻한 마음이 직장생활에도 그대로 이어져 서로를 위하고, 정이 넘치는 협력과 나눔의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조직문화 선진화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홍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