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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충치 예방 만원이면 뚝딱!

관리자 기자  2009.08.19 03: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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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민간의료기관과 치아홈메우기 사업 추진

 

보건소는 어린이 충치예방 구강보건사업 일환으로 ‘민간의료기관 협조 치아홈메우기’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대상은 관내 초등학교 1~2학년이며, 영구치어금니(맨 뒤 영구치어금니) 치아 1개당 치료비는 2만원으로 영등포구와 개인이 1만원씩 부담하게 된다.
현재 영등포 관내 124곳의 지정된 치과의원에서 시술받을 수 있으며, 지난 5월부터 시작된 사업은 9월 30일까지 시술기간이 종료되며사업량이 정해져 있어 기간은 변동될 수 있다.
치아홈메우기란 충치가 생기기 전에 치아의 홈들을 플라스틱 계통의 복합레진으로 메워주는 예방처치로 세균이나 음식물 찌꺼기가 치아표면에 끼는걸 방지해 충치를 예방할 수 있다.
시술은 각 초등학교에서 배부받은 동의서를 작성해 관내 지정 치과의원에 전화예약 후 방문 시술받으면 된다. 단, 치아홈메우기는 예방치료이기 때문에 이미 충치가 생겼거나 맹출 완료되지 않았을 경우에는 시술을 받을 수 없다.
한편 치과의원 명단은 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 구강보건실 2670-482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