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0개 부문, 숨은 일꾼 발굴
구는 오는 9월 28일 구민의 날을 맞아 영등포구 구민상 후보자를 접수 받는다.
이에 따라 구는 구정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애쓰는 숨은 일꾼을 발굴, 시상해 영등포 구민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시킬 계획이다.
시상은 총 10개 부문 각 1명씩 사회질서확립상, 장한어버이상, 효행상, 봉사상, 모범청소년상, 체육상, 문화상, 교육상, 과학상, 환경상으로 이뤄지며, 각 분야에서 헌신적인 활동으로 구민의 귀감이 된 구민들에게 주어진다.
후보자 자격요건은 시상일 기준 3년 이상 영등포구에 거주하는 구민이거나 소재하는 기업체(대표) 및 단체(원)로 관계기관장, 단체장, 학교장 등의 추천 또는 거주지 주민 10명 이상의 연명을 받아 관할 동장의 추천을 받은 자이어야 한다.
제출 서류는 추천서와 공적조서, 자기소개서(이력서), 공적증빙자료 등이며, 8월 3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영등포구청 주민자치과(☎2670-316) 또는 각 동 주민센터로 접수하면 된다.
수상자는 구민상 공적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로 결정되며, 오는 9월 28일 열리는 구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한다.
/ 홍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