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당 공무원 대상 교육 실시
구는 지난달 28일 각 부서 자활사업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자활사업관련 교육을 실시했다.
구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테마별 교육중 이번 자활사업편은 복지관련 부서에서 17년간 근무한 박미진(사회복지과)씨가 강사로 나서 실무에 필요한 사례를 중심으로 자활사업 서비스와 금년 신규사업 및 인센티브사업 등 담당자로서 반드시 알아야 할 사항에 대해 설명했다.
박미진 강사는 이날 “우리가 하는 자활사업은 자활 서비스가 필요한 고객에게 단순히 전달하는 것만이 아닌 사람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추진해야 하며, 그들이 혼자의 힘으로 살아가는데 진정으로 필요한 것을 찾아 계획하고 관리하는 적극적인 복지가 진정한 복지”라고 말했다.
구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고객에게 자활사업 서비스에 대한 다양한 홍보를 통해 취업의 기회와 잠재능력 개발로 개인과 더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길 기대하고 있다.
한편 구는 지난 4월부터 공무원의 상시학습 체제, 장애인 복지, 세무 실무, 성인구강보건, 와인교육 등 총 5차에 걸쳐 테마교육을 실시해 직원들에게 필요한 직무·소양의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 오인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