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중독·전염병 예방 수칙 홍보
구는 휴가철인 지난달 28일부터 8월 4일까지 지하철 영등포구청, 당산역 등에서 지역주민 및 여행객을 대상으로 ‘건강한 여름나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켐페인은 영등포구에 거주하는 중·고등학생 자원봉사자 150명과 영등포보건소 직원들이 참여해 세균성이질 등 집단 식중독 예방과 말라리아, 일본뇌염 등 여름철 전염병 예방수칙을 담은 홍보물을 배부하는 한편, 올바른 손씻기 체험교육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와 함께 구는 이용객들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한강여의도 야외수영장(수피아)을 비롯한 관내 실내·야외수영장 10곳의 수질을 집중 점검하고 있다.
구는 앞으로도 구민 및 방문객들이 깨끗하고 위생적으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건강관리 홍보 및 위생시설 점검에 만전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 장남선 주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