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지역서, 신속출동·현장검거
지난 7월 17일 오후 7시 10분경 영등포3가에 소재한 편의점에서 소주 등 10만원 상당의 물품을 훔쳐 도주하려는 30대 김모씨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영등포경찰서 중앙지역서 형사팀에게 검거됐다.
이날 현장에 출동한 중앙지역서 김성동(경사), 신정근(경장) 형사는 물품을 훔쳐 도주하려는 김씨를 붙잡아 범행 일체를 자백받은데 이어 여죄를 조사한 결과 김씨는 검거 전날인 16일 오전 4시와 10시경에도 편의점과 슈퍼마켓을 돌며 상습적으로 절도 행각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
/ 손정운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