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8일 오전 7시 40분경 양평동4가에 한 인쇄소에서 원인미상의 화재가 발생했다.
인쇄소 1층 작업장 천정부에서 착화 발화된 것으로 추정되는 이날 화재는 천정이 샌드위치판넬로 돼있어 급속하게 연소가 확대된 것으로 소방서는 추정하고 있다.
이 불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인쇄소 작업장 2,559㎡ 중 150㎡가 그을리고 종이, 지게차, 기타 집기류 등의 소실로 3,7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고 영등포소방서가 밝혔다.
/ 손정운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