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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시설물 통합관리시스템 구축

관리자 기자  2009.08.04 02: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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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하고 편리한 U-City 구현

 

구는 맑고 깨끗한 도시 건설의 일환으로 시설물 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해 안전하고 편리한 U-City 구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시스템은 지난해 10월 행정안전부가 지역경쟁력 강화를 위해 실시한 ‘U-City 서비스 표준모델 개발 및 시범적용 사업’에 선정돼 5억 원의 국고보조금을 지원받아 영등포구가 시범적으로 추진한 사업이다.
시설물 통합관리시스템은 그동안 각 부서에서 수기대장으로 개별 관리하던 복지시설, 문화체육시설, 지역시설, 녹지시설, 도로교통시설 등 10만 여종의 각종 시설물을 모바일, RFID 등을 이용해 대장관리, 유지보수, 점검사항 등 생성부터 폐기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이고 종합적으로 관리하게 된다.
또한 공사 및 유지보수 등 시설물에 투자된 비용을 분석해 예산 수립을 위한 정책 자료로 활용되며, 시설물의 위치 조회를 위한 지도, 고장 및 불편신고, 예약 등의 대민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주민의 생활을 안전하게 보장하고자 시설물에 RFID 태그를 부착해 PDA 및 태블릿 PC 등 모바일 단말기를 이용한 실시간 현장관리로 사고와 재해를 미연에 방지하는 것이 가장 눈에 띄는 점이다. 뿐만 아니라 행정안전부의 새올행정, 국토해양부의 세움터, 서울시의 SDW(공간데이터웨어하우스) 등을 비롯한 다수 정보시스템을 연계해 정보공유를 통한 예산을 절감 및 표준 모델 개발로 시설물 통합창구를 완성했다.
구는 앞으로도 위험시설물 통합관제시스템 및 환경오염원 감시시스템을 추가 구축해 공원안전감시, 폐기물관리, 하천범람을 통합관제하고, 하수 오염, 공장폐수, 자동차 매연 등을 감시해 정보화를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구는 이달 말 시설물 통합관리시스템을 비롯해 그동안 전자지방정부 구현을 위해 열정적으로 추진한 정보화 사업에 대해 추진성과를 공유하는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 홍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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