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관서 최고 시설 제공
영등포경찰서(서장 정지효)는 여경 전용 휴게실을 전국 최고의 시설로 새롭게 단장하고 지난 6일 최월규 경우회장을 비롯해 성용우 행정발전위원장, 김철원 생활안전협의회장, 조익성 행정발전위원회 부위원장 등 유관 단체장, 각 과장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가졌다.
여경의 사기진작을 위해 마련된 휴게실은 기존 43㎡에서 46.2㎡로 넓혔고, 깔끔하고 안정된 인테리어로 여경들의 지친 심신을 달래주는 편안한 휴식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정지효 서장은 “63주년 여경의 날을 맞아 직원들의 사기진작을 높이기 위해 여성전용 휴식공간을 마련했다며, 이번 휴게실 개소식을 통해 여성들의 업무능률이 향상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서 민인숙씨 등 유공직원 5명에게 서울청장·영등포경찰서장 표창이 각각 수여됐다.
/ 오인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