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독도특위, 서울광장에서 독도사진 특별전시회 연다
대한민국 영토인 독도 수호와 민족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10일 구성된 서울시의회 대한민국 영토-독도수호6동지원 특별위원회(위원장 이상용)는 지난 6월 15일 독도에서 "독도는 한민족의 혼이 깃든 대한민국의 고유 영토"라고 천명하는 결의대회를 가진데 이어 오는 7월 20일부터 6일동안 서울광장에서 민간학회인 배냇저고리 게시연구학회와 연계해 독도사진을 배경으로 순국선열의 생년월일을 기록한 배냇저고리를 액자형태로 제작(24점)해 특별전시회를 개최한다.
이상용 위원장은 "이번 행사는 독도가 역사적이나 지리적으로 대한민국의 영토임이 명백한 사실임에도 불구하고 일본이 1900년대 한국을 강점한 이후 계속 일본영토로 왜곡하는데 대해 512년 신라 지증왕 시대부터 계속해 한국민족이 지켜온 사실을 모든 사람이 알 수 있도록 순국선열의 배냇저고리를 형상화해 특별전시회를 열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배냇저고리는 세상에 탄생하는 순간 가장 먼저 입혀지는 성스러운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이러한 선조들의 옛 지혜는 역사속의 살아있는 전통문화유례로 대대손손 이어져 세계에서 유일하게 탄생의 신비와 생명 존중의 고귀한 유래가 오늘날까지 잘 이어져 내려오고 있다.
또한 독도는 460만년의 웅장한 모습으로 찬란한 자연의 색 무늬를 단장하고 한겨레의 거룩한 참뜻을 전하고 있는 점을 강조해
숭고한 순국선열 50인의 출생의 모습을 형상화해 개최하는 배냇저고리 생명문화 독도마당 잔치는 독도 줄기 마다 '희·노·애·락'이 담긴 대한민국 영토에 대한 사랑의 얼을 되새기는 계기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