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개 소방서 중 1위
영등포소방서(서장 유건철)가 ‘전화민원응대 서비스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지난달 26일 서울시로부터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2009년도 상반기 6개월 동안 서울시 다산콜센터 직원들이 민원인을 가장해 각 기관의 부서별로 10회 이상씩 불시로 전화 친절도를 검사·평가한 것으로, 서울시 70개 사업소 중 상위 9개 부서에 대해 최우수상 및 우수상을 수여했다. 이 가운데 영등포소방서는 서울시 22개 소방서 중 1위, 70개 사업소 중에서 3위를 차지하며 우수기관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유건철 영등포소방서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욱 친절에 앞장서고 청렴과 고객만족도를 실천하는 소방서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성계환 주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