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 안전체험 교육장 설립·추진키로
영등포지역 치안협의회는 지난달 29일 영등포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형수 구청장을 비롯해 서대원 영등포세무서장, 한천희 민주평통협의회장, 권영하 바르게살기협의회장, 성용우 영등포경찰서 행정발전위원장, 김철원 생활안전협의회장 등 각 과장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방범용 CCTV 추가 설치, 불법업소 합동 단속 등 중점 협력 추진사항 보고에 이어 경찰의 활동사항 등이 보고됐다.
특히 어린이·노약자 등 다양한 홍보활동 전개에도 교통사고 미감소에 따라 교통 안전체험 교육장 설립 추진해 교통문화 체험은 물론, 교통사고 감소를 유도한다는 3분기 추진 사업이 논의됐다.
한편 지난해 3월 김형수 구청장을 의장으로 관내 주요 기관장 및 민간단체장 14명이 참석, 지역내 법질서 확립을 위해 발족한 치안협의회는 그동안 분기별 테마를 설정해 클린영등포 조성 공동추진, 학생봉사활동, 범죄예방활동(CPTED) 등을 발굴·추진해 오고 있다.
/ 홍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