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자신문 통해 “읽기·듣기·쓰기·말하기 동시효과”
경제가 어려워도 조기영어교육 열풍은 좀처럼 줄어들지 않고 있다. 이제는 영자신문을 시작으로 외국인과의 1:1전화영어서비스 등 다양한 교육시스템으로 학부모들을 사로잡고 있다.
이 가운데 지난 2000년 국내 최초 청소년 영어신문을 창간한 (주)타임스코어 이정식 대표이사(영등포구 양평동3가 46번지 이앤씨드림타워 8층)는 다양한 컨텐츠로 주니어 영자신문 시장점유율 1위의 영어전문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본지는 이정식 대표이사를 만나 영어공부의 효과적인 방법에 대해 들어봤다. <편집자 주>
(주)타임스코어 회사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
저희 (주)타임스코어는 지난 2000년 10월 “영어는 영어로 배우고 가르쳐야 한다”는 확고한 소신으로 국내 최초로 청소년 영어신문 『THE teen TIMES』창간을 시작으로 어린이 영어신문『THE kids TIMES』와 유·초등 영어신문 『THE kinder TIMES』를 발행하고 있는 국내 주니어 영자신문 시장점유율 1위의 영어전문 기업입니다.
또한 차세대 오피니언 리더를 위한 월간영어잡지『THE World TIMES』와 국내외 외국인을 위한 월간영어잡지『Eloquence』를 발행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구축된 브랜드 가치와 영자신문을 콘텐트화한 다양한 부가상품으로 외국인 1:1전화영어서비스『PhoneTimes』와 영어학원에 다양한 컨텐트를 제공하는『TimesCampus』와 『TimesAcademy』, 영어 에세이 첨삭 시스템『Timeswriting』, 회원제 이러닝 사이트『TimesOnline』을 자체 개발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저희 (주)타임스코어는 다양한 부가 상품을 통한 입체적 교육시스템으로 원스톱 영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계속해서 영어의 읽기, 말하기, 듣기, 쓰기를 동시에 학습할 수 있는 양질의 교육컨텐츠를 개발해 공급하고 있습니다.
영어신문 및 전화영어의 학습 효과와 실제 회화와 토익·토플준비에 있어 어느 정도의 도움이 되는지?
저희 회사는 매년 틴타임스와 키즈타임스의 리포터를 선발하고 있습니다. 이때 지원하는 지원자 중 상당수가 저희 구독자입니다. 이들의 지원서를 보면 토익, 토플 등과 같은 영어능력시험의 점수가 최상위권입니다. 또한 지원자 중 상당수가 특목고를 준비하거나, 유학을 준비하는 지원자 많습니다.
특히 이들의 공통점은 영자신문을 통한 지속적인 영어학습과 전화영어를 통한 말하기 훈련을 오랫동안 학습한 학생들입니다. 살아있는 영어기사를 통해 재미있게 영어의 읽기, 듣기, 쓰기, 말하기를 지속적으로 학습하는 과정을 통해 토익이나 토플에서 좋은 성과를 내고 있는 것입니다.
최근 다양한 영어공부 방법들이 제시되면서 이전보다 영어실력이 높아졌는데, 영자신문의 학습 효과를 극대화시키기 위한 공부방법이 있다면?
영자신문을 통한 영어학습을 극대화시키는 방법은 다양할 것입니다. 저희들이 독자들에게 권하는 방법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제1단계는, 영어기사 중 자신이 좋아하거나, 흥미가 있는 기사를 큰 소리로 읽어 보는 과정을 통해 읽기 능력을 향상 시킵니다.
제2단계는, 자신이 읽었던 기사를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원어민 음성으로 천천히 또는 빠르게 듣는 과정을 통해 듣기능력 향상 시켜 나갑니다.(속청학습 기능)
제3단계로, 영어기사의 원어민의 발음을 반복해 따라하며 말하는 과정을 통해 말하기 능력을 향상 시킵니다.
제4단계는, 영어기사의 내용을 머릿속에 정리한 다음, 그 내용을 영어로 써보는 과정을 통해 쓰기능력을 배양 합니다.
이런 방법으로 영자신문을 통해 영어의 읽기, 듣기, 쓰기, 말하기를 효과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것입니다.
타사와 비교해 (주)타임스코어만의 특성이 있다면?
저희 (주)타임스코어는 영자신문을 읽는 독자들을 위해 홈페이지를 통해 한글해석, 원어민 음성파일, 속청듣기서비스 등을 공급하면서 쌍방향 영어교육을 선도해 왔습니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좀 더 복합적인 영어교육프로그램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영자신문을 콘텐트화해 영어에세이 첨삭 ‘타임스롸이팅’(http://www.ti">www.ti meswriting.co.kr)과 1:1외국인전화영어 ‘폰타임스’(http://www.timeswriting.co.kr">www.timeswriting.co.kr), 학원전용콘텐트 ‘타임캠퍼스’(http://www.timescampus.co.kr">www.timescampus.co.kr)와 ‘타임스아카데미’(http://www.timesacademy.co.kr">www.timesacademy.co.kr)등의 영어교육입체화를 선도하는 교육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공급하고 있는 것이 타사와 차별화 되고 시장을 선도하는 요인인 듯 합니다.
우리나라 입시제도 및 공교육 특성상 영어에 대한 사교육을 시킬 수밖에 없는 실정인데, 사교육비를 절감하면서 영어교육의 극대화 효과를 얻기 위한 효율적인 방법?
현실적으로 많은 학과공부를 감당해야 하는 학생들이 영어환경에 장시간 노출되기는 어렵습니다. 이러한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영자신문 구독을 통해 자연스럽게 영어를 생활 속에서 배우게 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실제로 저희 구독자의 상당수가 토익, 토플 등의 영어능력시험에서 최상위권에 있으며, 이들은 꾸준히 영자신문을 구독한 학생들입니다.
영어신문·잡지 등을 통해 공부를 할 경우 실제 영어와 한글번역을 동시에 공부하는 것이 좋은지, 영어로만 공부를 하는 것이 좋은지?
우선 자신의 실력에 맞게 공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영어로만 공부하는 것이 어렵게 느껴진다면, 처음에는 영어와 번역을 동시에 적절하게 공부하다가 차츰 영어로만 공부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생각 합니다. 영어는 영어로 배우는 것이 가장 좋다고 생각 합니다.
초등영어 교육이 강화되면서 영어교육의 수단으로 영자신문에 눈길을 돌리는 학부모가 늘고 있는데, 영자신문을 접해야 할 적정 연령대?
저희는 유치원· 초등 저학년부터 볼 수 있는 영어신문을 발행하고 있습니다. 어려서부터 자연스럽게 수준에 맞는 영어기사를 통해 폭 넓은 시사상식과 사회, 과학 등의 분야를 영어로 재미있게 배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런 과정을 통해 자연스럽게 영어와 친해지고 실력도 향상되게 됩니다.
끝으로 학부모들에게 당부 한 말씀?
영어교육에 대한 투자는 세계 최고 수준이지만 영어 구사능력은 세계 최하위권에 머무는 이유가 무엇이겠습니까? 영어가 생활 속에 들어오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우리 자녀들이 매일 영자신문을 통해 세상을 볼 수 있어야 영어가 생활 속의 언어로서 정착될 수 있습니다. 이제 ‘영어로 진행하는 영어수업’이 단계적으로 시행됩니다. 자녀들이 영어신문을 통해 영어가 생활 속의 언어로 있게 한다면 영어실력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영자신문 구독을 권합니다. 영어신문을 통해 영어와 자연스럽게 친해질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영어교육의 고민을 해결하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 상훈
· 2008, 2009 서울신문 교육산업 대상
·VISION 2009 경영혁신 대상 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