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장애인들의 이동편의를 위해 휠체어, 전동휠체어, 전동스쿠터 3종에 대한 수리비를 지원해 준다.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록 장애인에 대해서는 20만원 이하 전액을 지원하며, 일반 장애인들에게는 10만원 내 수리비의 50%를 지원한다.
수리는 구와 약정된 전문 수리센터인 ‘수레바퀴재활문화진흥회’와 ‘휠로피아’에서 실시하며, 수리센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수리방식은 전화신청을 통해 업체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휠체어를 수거하고, 수리가 완료되면 다시 가정으로 배달해준다.
구는 휠체어수리지원 사업을 통해 사회적 약자 이동의 안전성을 높이는 한편, 수리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의 : 사회복지과 2670-33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