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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한국현대미술초대전

관리자 기자  2009.07.09 03: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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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양화, 조각 등 현대미술 동향 한눈에

 

영등포구와 영등포미술협회(회장 권의철)는 지난달 27일부터 당산동 영등포아트홀 2층 갤러리에서 ‘2009 한국현대미술초대전’을 열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노재순 한국미술협회장을 비롯해 원혜민 ·구자승·김영자·장두건·김봉구·김경화 등 국내 화단을 대표하는 중견작가 45인의 작품이 소개됐다.
‘일상의 예술’을 주제로 수묵화, 유화, 수채화 등의 회화 42점과 목재, 아이언 등을 소재로 한 조각 3점이 선보였다. 특히 회화작품의 경우 80호~100호에 이르는 대형작품 위주로 전시됐다.
이번 전시회를 마련한 구와 미술협회는 국내 중견 작가의 중·대형 회화 및 조각작품을 통해 학생 등 구민 누구나 현대미술의 특징과 미학을 감상하고, 한국미술의 동향을 조망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7일 오후 12시까지 운영된다.            / 오인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