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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의선에 최첨단 ‘웰빙전동차’ 달린다

관리자 기자  2009.07.09 03: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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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의선에 최첨단 ‘웰빙전동차’가 달린다.
지난 1일 개통한 경의선 최신형 웰빙 전동열차의 특징은 국내 최초로 주행장치에 양방향성 공기스프링을 설치해 승차감이 크게 향상됐다는 점이다. 객실을 연결하는 이동통로문도 통유리로 된 자동문으로 교통약자들이 쉽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했으며, 시원하게 고객의 시야가 넓어진 것도 웰빙 전동차의 장점이다.
특히 객실내 이산화탄소와 미세먼지를 자동감지, 환기시켜 고객들이 보다 쾌적하게 전동열차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기존의 난방설비 외에 냉방장치에 난방설비를 추가한 냉·난방장치를 설치해 겨울철 발생하는 고객난방에 대한 불편사항을 해소했으며, 차내에는 LCD모니터를 설치해 열차운행 안내정보는 물론 실생활에 필요한  정보도 제공된다.           / 홍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