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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건설위, 지하철9호선 현장방문

관리자 기자  2009.06.26 03: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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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단계 구간 자동요금징수시스템 보완작업 점검

서울시의회 건설위원회(위원장 이종학)는 지난 6월 24일 자동요금징수시스템의 장애 발생으로 개통이 연기된 지하철 9호선 1단계 구간 보완작업 현장을 방문해 테스트과정을 직접 점검했다.

지난 6월 12일 개통예정이었던 지하철 9호선 1단계 구간이 자동요금징수시스템(AFC)의 테스트(Test)과정에서 장애가 발생해 돌연 개통이 무기한 연기되자 전날 긴급 비상회의를 소집해 진상 파악에 나섰던 건설위원들은 24일 자동요금징수시스템(AFC)장애에 대해 보완작업중인 한국스마트카드사를 직접 방문해 추진일정을 점검하고 테스트과정을 지켜봤다.

건설위원들은 이날 현장에서 장애원인을 비롯해 운임징수 시스템의 개발사와 운영사간 호환성 문제는 없었는지 질의했다. 또 전산시스템 등 기술적인 문제는 작은 문제라도 소홀히 하면 언제든지 반드시 재발할 수 있는 여지가 있으므로 철저하게 점검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이 자리에서 지하철 9호선 1단계 구간의 운영을 맡은 서울메트로9호선(주)의 안희봉 사장으로부터 보완작업 진행과정과 추진계획을 보고받고 완벽하게 보완해 조속한 개통에 차질이 없도록 철저한 준비를 하라고 주문했다.

이와 함께 건설위원들은 9호선 노들역사를 방문해 지하철 역사와 종합사령실, 정산센터 및 타노선과의 시스템 구성에 대해 보고받고, 자동요금시스템을 직접 시연해보며 시스템을 점검했다. 시연을 마친 건설위원들은 개통 후 1회권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발매기나 정산기 등 기기사용이 어렵고, 승차권 보증금을 환급 받기 위한 절차가 번거로울 수 있으므로 개통 후 당분간 안내요원을 배치해 시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1단계 구간 자동요금징수시스템 보완작업 점검 서울시의회 건설위원회(위원장 이종학)는 지난 6월 24일 자동요금징수시스템의 장애 발생으로 개통이 연기된 지하철 9호선 1단계 구간 보완작업 현장을 방문해 테스트과정을 직접 점검했다. 지난 6월 12일 개통예정이었던 지하철 9호선 1단계 구간이 자동요금징수시스템(AFC)의 테스트(Test)과정에서 장애가 발생해 돌연 개통이 무기한 연기되자 전날 긴급 비상회의를 소집해 진상 파악에 나섰던 건설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