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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독도수호활동지원 특별위

관리자 기자  2009.06.16 03: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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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에서 수호결의대회 갖고 아리수 전달

서울시의회 대한민국영토-독도수호활동지원 특별위원회 이상용 위원장(한나라, 노원4)은 6월 15일 위원들과 독도를 방문해 독도가 한민족의 혼이 깃든 대한민국 땅임을 천명하는 결의대회를 갖고, 독도 경비대에 서울시 아리수 37박스를 전달했다. 

이상용 위원장은 "독도는 1500여 년간 한민족의 혼이 깃든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상 명백한 우리 대한민국의 고유영토"라며, "서울시의회 대한민국-독도수호활동지원 특별위원회에서도 다각적인 활동을 통해 독도수호에 적극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또 이날 행사에는 민간학회의 베냇저고리 전시회를 병행해 민족의 얼을 되새기는 자리도 마련됐다. 이어 독도경비대를 방문해 대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형식적인 행사가 아닌 현장을 찾아 실태를 살펴보며 민간학회와 협의해 한민족의 역사성과 우수성을 되짚어보는 등 다양한 방안들을 선보였다.

 

서울시의회 대한민국영토-독도수호활동지원 특별위원회는 독도수호 및 우리나라 민족의식 고취를 목적으로 지난해 11월 구성, 앞으로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이를 위한 각종 대책안을 촉구할 건의안을 준비중에 있다.